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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국제열차살인사건' 스크린 속으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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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7-14 23:51 조회4,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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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작가 김성종씨의 공전의 히트작 ‘국제열차살인사건’이 영화화된다. 이장호 감독이 올해 감독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 감독은 최근 새 영화의 시나리오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7년 9월 발표된 ‘국제열차살인사건’은 6년 뒤 MBC텔레비전에서 ‘백색미로’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돼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등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부산을 주무대로 삼은 이 작품은 마약범죄단에 납치된 젊은 부인을 찾기 위해 그 남편이 국제열차를 타고 범죄일당을 쫓는 내용이다. 마약단은 납치한 여자를 통해 교묘하게 대량의 마약을 외국으로 운반하도록 한다. 여자의 남편은 국제열차를 타고 범죄단과 생사를 건 싸움을 벌이는 등 우여곡절 끝에 부인을 찾게 되지만 이미 죽은 상태다. 남자가 다시 부산 해운대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작품은 끝을 맺는다. ‘국제열차살인사건’은 또 일본어 번역이 완료돼 현지 출판을 앞두고 있다. 한국어경시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 우리말에 능통한 일본 고베도서관 직원이 직접 번역한 일본어판 ‘국제열차살인사건’은 출판사만 결정되면 일본어 책으로 묶어질 예정이다. 김성종씨는 “부산을 무대로 하면서 국제적인 범죄단의 세계를 그린 일종의 ‘세계화된 작품’이라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강춘진기자 [2004-02-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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